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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 안녕하세요! 사이토 히사시입니다. 전회는, R-09 HR를 활용한 필드 레코딩으로, 다양한 소리의 소스를 모아보았습니다. 이번은, 그 소스를 사용한 작업을 진행해보려 합니다. 실로 타이밍 좋게 컴팩트 샘플러의 본좌인 "SP시리즈"의 최신 모델 「SP-404SX」가 발매된 뉴스가, 눈에 띄었습니다. 네이밍으로부터도 아, 이것은 대인기 샘플러 SP-404의 후계 기종이며, 패널면에 인쇄된 「LINEAR WAVE SAMPLER」라는 서브 네임으로부터도, 거부감 없이 기대가 높아져 갑니다.

거기서, 이번은 SP-404SX를 픽업 해, 이 신제품 소개를 하면서, R-09 HR로 녹음한 소스를 SP-404SX에임포트하여, 프로듀스를 진행시켜보겠습니다.

 

▲사진 1:SP-404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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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404SX등장!

SP시리즈는, 컴팩트한 바디, 리얼타임으로 연주하기 쉬우며, 스튜디오에서 트랙 제작이나 DJ플레이는 물론, 무대나 이벤트, 텔레비젼/라디오 프로그램등에서 음향효과머신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샘플러&이펙터입니다(텔레비 아사히 계열의 인기 심야 프로그램 에서도, 자주 등장하네요! ).
그런 SP시리즈의 최신 모델 SP-404SX는, 기록미디어로 SD카드가 사용됩니다. 샘플링 한 데이터는 WAV/AIFF 형식의 오디오 파일로, PC등의 외부기기와 친화성도 뛰어납니다. 그것과 동시에, 기록 포맷이 「44.1 kHz/16 비트 리니어」의 새로운 고음질의 샘플 재생이 가능하게 된 점도 놓칠 수 없습니다. 또, 이 SP-404SX와 전회 필드 레코딩을 실시한 R-09 HR는, 둘 다 전지 구동이 가능합니다. 이 기동력에 숨겨진 가능성은, 실로 헤아릴 수 없는 정도입니다.

▲사진 2:누계 출하 대수가 30만대를 넘은 SP시리즈. 그 최신 모델이, SP-404SX입니다!

내장 이펙트(MFX)도, 최신 모델만이 가능한 튠업이 더해져있습니다. 특히 리얼타임에 조작할 때에, 필터나 딜레이등의 이펙트를 바꾸어도 소리가 깨지지 않고, 스트레스 없는 퍼포먼스가 가능해졌습니다.
이 강력한 이펙트군 중에서, 특히 내가 마음에 들었던 것이 「리버브」입니다. 개발 스탭에게 이야기를 들었는데 「손에 잡히는 리버브」라고 하는 컨셉에 근거해 튜닝 된 것이라고 합니다. 즉, 단지 잔향 효과를 더하는 것 뿐만 아니라, 손잡이를 조작하여 것으로, 리버브 타임이나 잔향음의 톤(명암)이, 실로 음악적으로 변화됩니다. 이 독특한 이펙트군에 대해서는, 다음번 이후로, 샘플음과 함께 충분히 리포트해볼 거에요. 기대해 주세요.

R-09 HR의 녹음 파일을 SP-404SX에 임포트

SP-404SX의 개요를 소개는 이 쯤 하고, 드디어 곡을 만드는 작업에 들어갑시다.
그 준비작업으로서 전회 R-09 HR로 녹음한 다양한 WAV 파일(샘플)을, 우선 한 번 PC에 MIX하고 그 다음에, SP-404SX에 포함 되어 있는 SD카드로, PC에 옮긴 WAV 파일을 카피합니다.

이 때의 주의점은,
◆ SP-404SX로 포맷 한 SD카드를 사용하는 것
(포함 SD카드라면, 벌써 포맷되어있으므로, 그대로 OK! )
◆SD카드의 「/ROLAND/IMPORT」폴더에 WAV 파일을 카피하는 것. 

이 두가지입니다.

카피가 끝나면, 그 SD카드를 SP-404SX에 삽입해,
●1:[PATTERN SELECT]버튼이 소등하고 있는 것을 확인해,

●2:[FUNC]버튼+[3(IMPORT)]패드

●3:MIX 싶은[BANK]버튼&패드

●4:[REC]버튼  

차례로 눌러 가면, 선택한 뱅크내의 패드에, R-09 HR로 녹음한 차례로 샘플이 자동적으로 들어옵니다. 매우 간단하네요! 물론 같은 순서를 밟으면, R-09 HR 이외의 레코더로 녹음한 WAV/AIFF 파일도, SP-404SX의 샘플로서 임포트 할 수가 있습니다. 이것으로 SP-404SX의 활용 범위가 한층 커집니다.



▲사진 3:R-09 HR로 필드 레코딩 한 소스를 SP-404SX에 임포트 하는 순서는, 이렇게 간단합니다.


●칼럼:포함된 소프트웨어로 보다 간단히 임포트!

SP-404SX에는, 데이터의 임포트를 간단히 실시할 수 있는 전용의 유틸리티 소프트 「SP-404SX Wave Converter」가 포함 되어 있습니다(Windows/Mac OSX대응). 이것을 사용하면, PC내에 저장되어 있는 데이터를 SD카드로 카피할 뿐만 아니라, PC상에서 패드로 할당하는 것까지도 간단히 실시할 수 있습니다.

▲화상 4:포함 소프트 「SP-404SX Wave Converter」의 화면(Windows판).
【1】SD카드의 드라이브를 선택→【2】샘플 뱅크를 선택→【3】샘플을 할당하는 패드를 클릭→【4】[Import]를 클릭. 【5】[Exit]를 클릭하면 임포트 완료! 확대 사진

R-09 HR와 활용하는 비결!

이번은 PC를 경유해, R-09 HR로 녹음한 샘플을 SP-404SX에 임포트 했습니다만, 실은 좀 더 간단히 R-09 HR와 SP-404SX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 "비결"을 소개합시다.
우선, SP-404SX에 포함 되고 있는(혹은, SP-404SX로 포맷 한) SD카드를, R-09 HR에 삽입합니다. 그리고, R-09 HR로, 녹음 폴더를 「/ROLAND/IMPORT」로 지정해, 필드 레코딩을 실시합니다. 그러면, 녹음된 WAV 파일은 자동적으로 「/ROLAND/IMPORT」폴더에 기록되기 때문에, 그 SD카드를 그대로 SP-404SX에 넣으면, PC를 경유하지 않고 다이렉트로 샘플을 읽어들여, SP-404SX로 샘플링시킬 수가 있습니다. 이것은 편리해요!

 

▲사진 5:SP-404SX포맷의 SD카드를 사용하면, R-09 HR로부터 샘플을 다이렉트로 임포트가능!

본체 조작으로 샘플을 간편하게 에디트

SP-404SX에 샘플을 임포트 하고, 각 패드를 두드려 소리를 내 봅시다. 이 단계에서는, 당연히 R-09 HR로 녹음한 채로 재생되기 때문에, 목적의 소리가 나기까지 시간이 걸리거나 샘플의 마지막에 불필요한 소리가 녹음되어 있는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한 경우는, 발음 타이밍이나 샘플의 끝나는 방법을 조정하면 됩니다. 물론, 어려운 조작은 필요 없습니다. [SAMPLE EDIT]버튼을 눌러, 패드를 두드려 소리를 내면서, 손잡이로 스타트와 엔드 포인트를 리얼타임으로 조정하기만 하면 됩니다. 이것도 간단하네요!


▲사진 6:본체 조작만으로 간편하게 샘플의 편집을 할 수 있습니다.

칼럼:샘플 에디트와 샘플 모드

SP-404SX에서는, 임포트 한 샘플의 음량을 바꾸거나 재생 범위의 조절, 불필요한 부분의 소거(truncate), BPM의 변경, 피치를 바꾸지 않고 샘플의 길이를 변경(타임 모디파이)등의 에디트를 할 수 있습니다.
스타트/엔드 포인트를 지정해 재생 범위를 조절했을 경우는, 샘플 자체는 손상되지 않기 때문에, 언제라도 재생 범위의 변경이 가능합니다. 메모리의 빈 용량이 적어지면, 불필요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메모리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는 삭제한 부분을 원래대로 되돌릴 수 없습니다).

그 외에도, 샘플을 로우파이 사운드로 재생하는 「LO-FI」, 패드로부터 손을 떼어 놓으면 샘플의 재생이 멈추는 「GATE」, 루프 재생을 할 수 있는 「LOOP」, 샘플을 역재생하는 「REVERSE」 등, 재생 모드를 설정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사진 8:사진 8:버튼 1개로 샘플의 재생 모드를 설정할 수 있는 샘플 모드.

 

SP-404SX feat.  R-09HR!

여기까지 설명대로, SP-404SX에 임포트 한 샘플은, 본체의 조작만으로 발음 타이밍이나 재생 범위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습니다. 게다가, 패턴 시퀸서도 내장되어 있으므로실질적으로 R-09 HR와 SP-404SX만으로, 프로듀스가 가능해집니다.그러면, SP-404SX에 미리 준비되어 있는 리듬 패턴에 맞추어, R-09 HR로부터 임포트 한 각 샘플을, 패드를 두드려 리얼타임으로 연주해 보았어요. 들어 보세요.

 

어떻습니까. 이러한 간단한 작업으로, R-09 HR로 녹음한지 얼마 안된"소리"를, 순간적으로 SP-404SX에 임포트 해 "샘플 소스" 로서 연주할 수가 있습니다. 녹음한 장소도 실태도 완전히 다른 소리의 소스들이, 스피디 하게 「음악」으로 반영되는 것은, 머리로 생각해 떠오른 아이디어를 재빠르게 형상화 시키는 것에,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다음 번은, 이러한 샘플을 사용하면서, SP-404SX내장 이펙트를 활용해, 음색의 가공이나 샘플의 에디트도 도전해볼게요. 기대하세요!

 

profile:사이토 히사시
91년 빅터 엔터테인먼트보다 일본 최초의 테크노 유니트 「가르트젭」으로 데뷔. 유니트 휴지 후, 다양한 클럽계 유니트에 참가해 해외에서의 디스트리뷰트도 적극적으로 실시한다. 1996년부터 스테이지 의상으로부터 장비등 모든 것을 완벽하게 본뜬 YMO의 완전 카피 밴드 「Y세트왕」으로서 활동. 리얼타임으로 YMO를 체험한 열정 팬 뿐만 아니라, YMO의 라이브를 본 적이 없는 젊은 팬도 확보하고 있다. 또 잡지등으로의 리뷰 집필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